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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잡화 정품 거래 중개 사이트인 크림을 알게 된 후
맘에 드는 신발을 낮은 가격에 여러 개 입찰해 뒀는데
새벽에 보니 하나가 결제됐더라구요
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입찰해 놓은 건데ㅋㅋ
8만원에 입찰받은 게 저인데요.
이 신발을 낮은 가격에 입찰해 놓으니
판매자들이(혹은 판매자가)
매일 천원 단위로 가격 내렸다 올렸다
생쇼를 한 2주일간 하더라구요.
아마 구매자를 조급하게 만들어
구매를 유도하려는 목적이었겠죠.
그런 장난에도
그냥 가만히 제가 원하는 가격을 지켰더니
결국 좋은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었어요.
꼭 사야 하는 신발이 아니어서(봄•여름 신발)
가능했던 평정심 유지 같긴 한데
겨울 신발을 여름에
여름 신발을 겨울에 사는 것도
저렴한 구매를 위한 하나의 팁이 될 수 있겠네요.
저기에서
2~3퍼센트의 크림 수수료와
배송비 3000원이 추가되어 실결제됩니다.
80000원 신발의 실결제 금액은 85600원 정도였어요.
요즘에는 블프라고
오전 11시에 10퍼센트 쿠폰을
선착순으로 주기도 해요.
또 네이버 브랜드픽에서
오후 2시에 크림 아이콘을 누르면
네이버페이로 크림 결제시 추가 적립받을 수 있어요.
https://campaign2.naver.com/npay/branddraw/apply/
위 혜택들은
입찰해 둔 가격으로 구매할 땐 이용할 수 없고
즉시 구매시만 사용 가능한 혜택들이에요.
결제 수단으로 본인 계좌 등록해 놓으면
다음날 3000포인트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에요.
근데 엄청 늦게 들어옴...
오후 11시 57분인가?에 적립해 주더군요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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